화순전남대병원,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노숙인 도시락 지원금 전달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들을 돕기 위해 도시락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5층 접견실에서 천주교광주대교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노숙인 한끼 나눔’ 지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노숙인들에게 30일 동안 매일 전달되는 40개의 도시락을 제작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화순전남대병원과 광주대교구는 지난 1월 ‘소외된 이웃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인 이봉문 신부는 "저녁에는 무료급식소가 거의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노숙인들이 매우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은 "노숙인들이 한 끼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병원이 책임감을 갖고 취약계층 환자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환자의 건강 회복과 행복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노숙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아웃리치(Out-Reach)방식으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노숙인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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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3-28 10:21:38 최종수정일 : 2023-03-29 20:37:54